몇 주 전에 유스그룹 학생 한 명에게 유스그룹에서 무엇을 했니? 무엇을 배우고 있니? 하고 물었더니 그냥 I don’t know 하고 Nothing이라며 모른다고 하는데 마음이 아팠습니다. 물론 우리 학생들 어른에게 잘 말을 안하쟎아요 하고 이해 합니다. 하지만 교회의 지도자로써 어린 학생들에게 분명한 목적을 주는 것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우리의 모토 Motto 무엇인지 분명히 제시할 필요가 있읍니다.
왜냐하면 주일학교 유스그룹이 교회의 성장에 너무 중요한 사목이고 사실 교회가 성장하는데 어린 학생한테 얼마만큼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느냐가 교회가 성장하는데 가장 큰 원동력이라는건 이미 다 증명된 사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미 참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방향에 대해 분명히 가르키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우리가 아주 중요한 것을 빼먹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얼마 전에 유스그룹 디렉트에게 유스그룹에서 고등학생을 가르치는데 그 주된 미션이 무어냐 하고 물어보았읍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을 가르친다, 아니면 하느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가르친다, 아니면 그다음은 봉사와 미션을 가르친다라고 고등학생들이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했더니 유스 디렉트가 저를 바라보더니 그러면 우리 본당의 미션은 무엇입니까 되묻는 것이 아닙니까?
왜냐하면 주일학교도 유스그룹도 본당의 미션에 맞춰 이뤄지는게 아니냐 ? 그 말을 듣고 제가 아차 이 말이 맞는 말이구나 하고 생각을 했읍니다.
정말 우리 본당의 미션을 분명히 정해 놓지 않고 주일학교나 유스그릅에게 요구한다는 것은 그 자체가 잘못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본당의 미션이 무어냐, 그래서 주보를 통해 무슨 기회를 통해 계속 신자들에게 전달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부터 먼저, 교회부터 먼저 우리의 사명이 무언지, 우리의 목적이 무언지, 우리의 미션이 무언지 분명히 정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의 미션이 무엇이 되어야 하느냐에서
첫째는 복음에 충실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 그러면 복음의 근본은 무어냐 말입니까? 그래서 두번째로 성장해서 열매를 맺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통해 셋째로 하느님께 영광과 찬미를 드리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넷째는 밖으로 나가 봉사와 미션을 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이를 기반으로 주일학교 유츠그릅 미션스테이트멘트를 만들어 곳 곳에 갖다 붙일 작정입니다. 매주 보고 읽어 머리 속에 박히도록 말입니다. 예를 들어 주일학교는 Gospel, Relationship with Jesus, Service 처럼 말입니다. 이를 로고와 함께 만들어 교실마다 붙일 작정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너무 지나친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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